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도 참 좋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 쾌청한 가을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추석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보름달이죠.
보름달은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오후 5시 33분, 서울은 오후 5시 44분에 휘영청 밝은 달이 떠오르겠습니다.
서울에서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밤 11시 27분이 될 전망입니다.
달맞이 가실 때는 서늘하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내일 중부는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남부와 제주도는 태풍 '말라카스'의 간접영향을 받겠습니다.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에도 이어집니다.
귀경길 날씨 상황이 썩 좋지 못한데요.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남부와 제주도 동해안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남해와 동해 상에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빗길 교통안전과 뱃길 이용하는 분들은 배편 상황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28도, 청주 27도, 대전 26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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